
Bitvoya Edit
Curating the next chapter
Layering imagery, place, and detail before the page opens.
Bitvoya Edit
Layering imagery, place, and detail before the page opens.
일 년 내내 무더운 말레이시아의 열대 기후에서 호텔 수영장은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쿠알라룸푸르는 이 경험을 차원이 다른 높이로 끌어올렸습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KL 타워가 지배하는 스카이라인은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고층 수영장의 완벽한 배경이 되어줍니다. 이번 컬렉션은 KLCC의 중심에 위치한 트렌디한 W 쿠알라룸푸르부터 초우 키트(Chow Kit) 지역의 헤리티지 뷰를 자랑하는 호텔 스트라이프스까지, 골든 트라이앵글과 그 주변의 주요 명소들을 엄선했습니다. 반얀트리에서의 선셋 칵테일이나 더 페이스 스위트의 파노라마 수영 등, 이곳의 인피니티 풀은 쿠알라룸푸르 럭셔리 라이프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쿠알라룸푸르는 세계적인 '루프탑 수영장'의 수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층 수영장이 주로 회원제 클럽의 전유물인 다른 글로벌 도시들과 달리, 쿠알라룸푸르는 화려한 호텔들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이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임페리얼 렉시스나 이튼 레지던스 같은 곳들은 상징적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KL 타워를 액자처럼 담아내도록 건축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와 아시아의 다른 주요 도시들에 비해 합리적인 럭셔리 호텔 요금은 쿠알라룸푸르를 인피니티 풀 애호가들의 성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스펙터클한 수영장들을 방문할 때는 단순한 수영 그 이상의 경험을 기대하세요. 익스프레션즈 프로페셔널 스위트 같은 곳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인원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대부분의 고급 호텔 수영장은 저녁이 되면 변신합니다. 해가 지면 W 호텔의 Wet Deck 같은 장소는 DJ와 칵테일이 있는 활기찬 사교의 장이 됩니다. 일부 수영장은 투숙객 전용이지만, 함께 있는 루프탑 바는 대중에게 개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단, 야간에는 드레스 코드가 적용됩니다).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위해서든 휴식을 위해서든, 이 높은 곳의 안식처들은 아래쪽의 복잡한 도시로부터 완벽한 탈출을 제공합니다.
W 쿠알라룸푸르와 EQ 쿠알라룸푸르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가장 가까이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뷰를 제공합니다. 더 페이스 스위트 또한 트윈 타워와 KL 타워를 모두 포함하는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자랑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피니티 풀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반얀트리(Vertigo)나 W 쿠알라룸푸르(Wet Deck) 같은 많은 호텔들은 수영장 옆에 위치한 루프탑 바를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네, 더 페이스 스위트나 임페리얼 렉시스 같은 대부분의 호텔은 가족 친화적입니다. 다만, 일부 럭셔리 호텔은 저녁 시간에 성인 전용 시간을 운영하거나 해가 진 후 풀 데크 바 구역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plore our complete curated list of luxury accommodations, from boutique hideaways to grand dames.
모두 보기 Kuala Lumpur 호텔 탐색옛 말라야의 식민지 시대의 속삭임은 잊으십시오. W 쿠알라룸푸르는 열대 우림의 습기와 네온 누아르가 뒤섞인 '정글 시티'의 리믹스이자 강렬한 외침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는 것은 단순한 체크인이 아니라 고전압 회로에 접속하는 것과 같습니다. 디자인 철학은 전통과 쾌락주의의 의도적인 충돌입니다. 픽셀화된 바틱 벽면 모티프와 열대 우림의 숲지붕을 모방한 대나무 영감의 LED 샹들리에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자북(磁北)은 12층 'WET Deck'에 있습니다. 이곳의 인피니티 풀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단순히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스카이브리지와 건배를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봅니다. 낮에는 디톡스 주스와 셀카 사냥꾼들을 위한 태양의 덫이지만, 해질녘이 되면 딥 하우스 음악과 KL의 유명 인사들로 맥박이 뛰는 도시 최고의 '리톡스(Retox)' 명소로 변모합니다. 객실은 '다다익선(more is more)'의 철학을 이어갑니다. 대담한 '와우(Wau)' 연 태슬 장식, 개방적인 오픈 컨셉 욕실, 그리고 늦은 밤 귀가 후 관대하게 감싸주는 W 시그니처 베드를 기대하십시오. 다이닝 또한 극적입니다. 'YEN'의 트러플 골든 덕이나 'FLOCK'의 전설적인 선데이 리톡스 브런치는 놓치지 마십시오. 결론은? 고요함을 원한다면 산으로 가십시오. '씬(scene)'을 원한다면, 이곳이 바로 당신의 집입니다.
“침대 베개 위에서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막힘없는 뷰를 보장받으려면 'Spectacular' 등급 이상의 객실을 예약하십시오.”
에디터 팁1박 평균
251USD

쿠알라룸푸르의 럭셔리 호텔들이 웅장한 로비와 황금빛 장식으로 화려함을 과시할 때, 반얀트리는 훨씬 더 절제되고 예리한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단 55개의 객실만을 갖춘 이곳은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구름 위의 프라이빗 레지던스에 가깝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만으로도 감각이 정화됩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의 습한 열기와 소음에서 벗어나, 레몬그라스 향기와 고요한 효율성이 지배하는 53층 로비로 순식간에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객실은 절제미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미니멀한 일본의 감성이 말레이시아의 목재와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진짜 주인공은 하드웨어입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에 붙어 있는 깊은 타원형 욕조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마치 의뢰받은 예술 작품처럼 프레임 안에 담아냅니다. 크로모테라피(색채 요법) 샤워와 맞춤형 에센셜 오일 버너(Thai Chamanard 향 추천)는 시각적 드라마에 촉각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53층의 수영장은 호텔 미학의 중심입니다. 온수풀이 아닌 차가운 물이지만, 열대의 더위 속에서는 오히려 이 서늘한 충격이 필수적입니다. 반쯤 덮인 구조 덕분에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로 붐비는 다른 호텔 수영장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수영 후에는 59층 'Vertigo' 바(Bar)로 이동하세요. 와인 리스트는 건너뛰고 'Asian Lady' 칵테일을 주문하십시오. KL 타워의 첨탑과 눈높이를 맞추고 칵테일을 마시는 것은 이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입니다. 'Horizon Grill'에서의 산타 마리아 스타일 와규 스테이크도 훌륭하지만, 이곳의 진정한 사치는 스모그 위로 흐르는 침묵 그 자체입니다.
“욕조에서 트윈 타워를 정면으로 조망하려면 반드시 'Signature Sky Retreat' 룸을 예약하세요. 또한, 1층에 연결된 에어컨이 완비된 연결 다리를 이용하면 더위와 싸우지 않고도 파빌리온 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250USD

The Face Suites를 예약했다면, 이유는 단 하나, 51층 때문일 것입니다. 솔직해집시다. 이곳은 스카이라인에 집착하는 이들의 성지입니다. 38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KL 타워 사이에 완벽하게 끼어 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현실적인 뷰를 선사합니다. KL에서 가장 강렬한 시각적 경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완벽한 '인생샷'을 얻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악명 높은 엘리베이터 정체는 종종 20분의 대기 시간을 요구하며 여행자의 인내심을 시험하곤 합니다. 객실로 들어서면 분위기는 혼잡한 로비에서 세련된 레지던스로 전환됩니다. 기본 스위트룸조차 83제곱미터라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간이 주방과 세탁 건조기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같은 섬세한 서비스는 부족할지 몰라도, 압도적인 공간감과 독립적인 편의성이 이를 보완합니다. 다이닝으로는 야경과 경쟁하듯 화려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Deep Blue'나, 체리 콤포트를 곁들인 푸아그라를 맛볼 수 있는 'Tangerine'을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이곳은 조용한 휴식처가 아닙니다. 스카이라인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시끄럽고 당당한 도시의 소셜 허브입니다.
“엘리베이터가 병목 구간입니다. Deep Blue나 Tangerine에 저녁 예약이 있다면, 대기 시간을 고려해 최소 25분 전에는 객실에서 나오세요.”
에디터 팁1박 평균
75USD

유리로 뒤덮인 마천루들이 경쟁하는 쿠알라룸푸르에서 Hotel Stripes(오토그래프 컬렉션)는 붉은 벽돌의 차분한 매력으로 승부합니다. 과거 주석 광산 지역이었던 Jalan Kamunting에 위치한 이 호텔은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높지는 않지만, 도시의 '맥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1940년대 샵하우스(shophouse)의 유산을 재해석한 건물 외관과 노출 콘크리트, 구리 파이프, 그리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흑백 사진으로 꾸며진 인더스트리얼 시크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객실은 컴팩트하고 효율적이지만,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21층에 있습니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도시에서 가장 높지는 않지만, KL 타워와 가장 친밀한 거리를 자랑합니다. 마치 타워가 선베드 바로 위로 쏟아질 듯한 압도적인 '포트레이트 모드' 앵글을 선사합니다. 수영장 옆 'Man Tao Bar'에서는 선셋 칵테일과 함께 현지 스트리트 푸드를 재해석한 튀긴 만토우(Man Tao) 번을 즐겨보세요. 저녁 식사로는 1층 'Brasserie 25'에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양고기 정강이 요리(Lamb Shank)를 추천합니다. 뻔한 럭셔리보다 로컬의 감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찾는 여행자에게 완벽한 아지트입니다.
“메인 도로 쪽 객실은 교통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KL 타워 뷰의 고층 객실'을 요청하세요. 소음은 피하고 아이코닉한 전망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77USD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지금 눈을 돌리세요. Sutera가 운영하는 Eaton Residences는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당신을 그 위에 매달아 놓습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레벨 51의 인피니티 풀입니다. 도시 최초의 캔틸레버(외팔보) 구조로 설계된 이 수영장은 건물 척추에서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 물이 도시의 심연으로 쏟아지는 듯한 아찔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말레이시아 기록부(Malaysia Book of Records)에 등재된 이곳은 그야말로 인생샷의 성지입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아닌 레지던스입니다. 짐을 들어주는 포터나 턴다운 서비스는 기대하지 마세요. 대신 사무적인 체크인 절차와 인내심이 필요한 보증금 반환 과정이 기다립니다. 악명 높은 엘리베이터 정체 또한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객실 문을 여는 순간 불편함은 사라집니다. 보쉬(Bosch) 세탁건조기와 풀 키친을 갖춘 널찍하고 세련된 공간은 비좁은 호텔 방보다 훨씬 우월한 거주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내 레스토랑은 없지만, Conlay MRT 역이 200m 거리에 있고 파빌리온 몰도 도보권에 있어 식사 걱정은 없습니다. 결국 이곳을 예약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눈높이를 맞추고 물 위에 떠서, 발아래 마더보드처럼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는 전율 때문입니다.
“해 질 녘 수영장은 인플루언서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아침 7시 정각에 맞춰 혼자 수영을 즐기거나, 50층 스카이 짐(Sky Gym)으로 가세요. 물에 젖지 않고도 똑같은 트윈 타워 뷰를 독차지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03USD

옛 호텔 이퀘토리얼(Hotel Equatorial)의 유령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에 EQ라는 빛나는 거석이 들어섰습니다. EQ는 단순히 쿠알라룸푸르 럭셔리 호텔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 럭셔리 어워드에서 말레이시아 1위를 차지하며 이 도시의 최상위 포식자임을 증명했습니다. 에너지의 중심은 29층 'Sanctum'에 있습니다. 이곳의 25미터 해수 인피니티 풀은 KL 타워와 대담하게 마주하고 있으며, 열대 질감과 물의 쾌락주의가 어우러져 지상의 번잡함을 까마득하게 잊게 만듭니다. 객실은 절제된 현대미를 보여주지만, 벽이 다소 얇다는 점은 옥의 티입니다. 하지만 400수 린넨 침구에 파묻히면 사소한 불만일 뿐입니다. 진정한 밤의 유희는 Sky51에서 펼쳐집니다. 루프탑 바 'Blue'에서 스모크 네그로니(Smoked Negroni)를 마시는 것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짜릿한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하는 의식과도 같습니다. 육식 애호가라면 'Sabayon'에서의 저녁 식사는 필수입니다. 이곳의 미야자키 A5 서로인(Miyazaki Sirloin A5)은 창밖 풍경만큼이나 퇴폐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서비스는 예리하고 개인화되어 있으며, 딱딱한 격식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EQ는 단순히 돌아온 것이 아니라,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메인 풀의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 11시 전에 Sanctum 스파의 바이탈리티 풀(Vitality Pool)로 가세요. 프라이빗한 수중 테라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40USD

임페리얼 렉시스 쿠알라룸푸르(Imperial Lexis Kuala Lumpur)는 타협을 모릅니다. 2024년, 스카이라인 경쟁이 치열한 KL 도심에 등장한 이 호텔은 275개 전 객실에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을 설치하는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세대를 겨냥한 듯한 유리 외관은 화려하지만, 내부는 차갑고 세련된 도시적 우아함을 잃지 않습니다. 체크인은 마치 우주선에 탑승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진정한 고도감은 53층 'Satellite Restaurant & Bar'에서 완성됩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배경으로 와규 슬라이더를 즐기는 경험은 압도적입니다. 'UMI' 일식당에서는 섬세한 흰살생선 카르파초(Shiromi Sakana Carpaccio)가 강렬한 도시 전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객실은 투명함 그 자체입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 덕분에 스카이라인이 곧 인테리어가 됩니다. 단, 발코니의 개인 풀은 온수가 아니니 주의하세요. 미지근한 반신욕보다는 정신이 번쩍 드는 아침 수영에 가깝습니다. 따뜻한 휴식을 원한다면 딸리온(Thalion) 제품을 사용하는 LexSpa를 추천합니다. 키즈 클럽이 없다는 점은 이곳이 테크노짐(Technogym)과 고요함을 선호하는 어른들만을 위한 안식처임을 분명히 합니다.
“51층 SkyDeck의 투명 유리 바닥 존을 놓치지 마세요. 발아래 50층 높이의 아찔한 도로가 펼쳐지는 최고의 포토 스팟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55USD

쿠알라룸푸르가 소음을 내뿜는다면, The RuMa는 속삭입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불과 몇 걸음 거리에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 중심부에 위치한 이 호텔은 전형적인 화려함을 거부하고 그윽한 저택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는 체크인 카운터의 장벽이 없습니다. 대신 'Host'가 당신을 맞이하며 호텔의 엄격한 시간 규칙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특히 '24시간 스테이' 정책은 혁신적입니다. 오후 8시에 체크인하면 다음 날 오후 8시까지 객실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분위기 조율의 걸작입니다. 로비는 웅장한 이중 나선형 계단과 정교한 'Golden Kebaya' 조각상이 압도합니다. 객실은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깊은 욕조와 세월이 흐를수록 멋을 더하는 구리 싱크대, 그리고 꽉 채워진 무료 미니바를 갖춘 부유한 친구의 게스트룸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곳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6층입니다. 검은색과 금색 타일로 마감된 25m 길이의 캔틸레버 인피니티 풀은 건물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 도심의 교통 체증 위를 부유하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수영 후에는 ATAS 레스토랑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eef Rib Rendang Tok을 맛보십시오. 마무리는 SEVEN Lobby Bar의 77가지 진 컬렉션이 책임집니다. **평결**: 미쉐린 키(One Michelin Key)를 획득한 이 세련된 안식처는 당신을 방 번호가 아닌 진정한 거주민으로 대우합니다.
“24시간 'Host' 정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세요. 밤 늦은 비행기라면 도착 시간을 조정하여 추가 요금 없이 저녁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95USD

대다수 관광객이 KLCC 풀 바에서 자리싸움을 벌일 때, 현명한 여행자들은 북쪽의 Jalan Tun Razak으로 향합니다. Expressionz는 전형적인 호텔이 아닌 MyKey Global이 운영하는 레지던스로, 화려한 로비 대신 실용적인 럭셔리를 택했습니다. 이곳의 핵심은 48층 스카이 풀입니다. 유료 입장제로 운영되어 인파가 적고 수면이 거울처럼 고요하며, 한쪽으로는 티티왕사 호수 공원의 푸르름을, 다른 한쪽으로는 페트로나스 타워의 강철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단순한 숙박이 아닌 '생활'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간이 주방, 객실 내 세탁기(습한 KL 날씨에 필수), 그리고 수압이 강력한 레인 샤워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Expressionz Café의 나시 르막(Nasi Lemak)은 무난하지만, 이곳을 찾는 이유는 미식이 아니라 고도(altitude)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 인내심을 시험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48층 높이에서 칵테일을 들고 물 위에 떠 있으면, 지상에서의 기다림은 금세 잊혀질 것입니다.
“8층 수영장은 무료이지만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습니다. 48층 인피니티 풀의 유료 입장을 추천합니다. 해 질 녘 이곳에서 바라보는 트윈 타워의 각도는 시내 중심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극적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30USD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눈을 감으세요. 하지만 인생샷을 원한다면 당장 예약해야 합니다. Eaton Residences는 평범한 호텔이 아닙니다. 도시의 가장 드라마틱한 수영장을 공유하는, 유리로 뒤덮인 초현대적 레지던스 컬렉션이죠. 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51층 루프탑 인피니티 풀입니다. '말레이시아 기록(Malaysia Book of Records)'에 등재된 가장 높고 긴 캔틸레버(cantilevered) 스카이 풀로, 건물 밖으로 돌출된 구조가 선사하는 아찔한 현기증과 아름다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객실은 철저히 '사이버펑크 펜트하우스' 감성입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 너머로 네온 사인이 번쩍이는 도시 야경이 펼쳐지며, 샴페인을 칠링하기에 완벽한 간이 주방도 갖추고 있습니다. 레지던스 특성상 호텔 같은 세심한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렵고, 피크 타임의 엘리베이터 전쟁은 인내심을 시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배경으로 51층 허공에 떠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그 정도 불편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 서비스보다는 비주얼과 압도적인 뷰를 추구하는 트렌드세터를 위한 완벽한 선택.
“일몰 시간대(오후 6~7시)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매우 깁니다. 아침 7시에 수영장을 방문하세요. 텅 빈 풀과 유리로 된 스카이 짐을 전세 낸 듯 즐길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4USD

KLCC 주변에 화려한 신상 럭셔리 호텔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트레이더스 호텔(Traders Hotel)은 여전히 '압도적인 전망'의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화려한 로비나 최첨단 AI 시스템은 없지만, '디럭스 트윈 타워 뷰 룸' 창문 바로 앞에 펼쳐지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위용만으로도 이곳을 선택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2006년 오픈 이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카펫이나 인테리어가 눈에 띌 수 있지만, 33층 스카이바(SkyBar)에서 '셀랑고르 슬링'을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모든 단점은 잊혀집니다. 이곳은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도시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다이닝 'Gobo Chit Chat'의 신선한 해산물 뷔페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현지 미식가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서비스는 비즈니스 호텔답게 군더더기 없이 효율적입니다. 바 중앙을 가로지르는 실내 수영장은 태닝보다는 천창 아래서 즐기는 몽환적인 수영을 위한 공간입니다. 1,000수 침구보다 스카이라인의 '1열 관람석'을 중요시하는 현명한 여행자에게 트레이더스는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선택입니다.
“택시 줄을 기다리지 말고 호텔의 무료 버기(Buggy)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수리아 KLCC 입구까지 바람을 가르며 5분 만에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8USD

포포인츠 브랜드 특유의 단조로움은 잊으세요.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의 이 호텔은 거칠지만 매력적인 이 역사적 지구에 보내는 러브레터와도 같습니다. 전쟁 전의 숍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벽돌 외관과 실내를 장식한 비취색 타일, 라탄 소품들은 촌스러운 복고가 아닌 세련된 노스텔지어를 자아냅니다. KL에서 가장 걷기 좋은 문화 지구의 중심에서 브랜드의 감각적인 변신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아담하지만 Loka Made와 같은 현지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힙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창 너머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메르데카 118'입니다. 오래된 거리와 초현대적 마천루의 대비는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 다이닝 또한 놓칠 수 없습니다. 시누아즈리(Chinoiserie) 스타일의 바 'Jann'에서는 현지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진 베이스 칵테일 '타우 푸 파(Tau Foo Fah)'를 반드시 맛봐야 합니다. 조식당 'Quan’s Kitchen' 역시 평범한 컨티넨탈 뷔페보다 훨씬 훌륭한 차이나타운의 로컬 미식을 제공합니다. 8층의 수영장은 수영을 하기엔 다소 작지만,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기기엔 완벽한 '스플래시 풀'입니다. 체크인 시간대의 대기 줄이 다소 길 수 있지만, 컨시어지의 해박한 로컬 정보가 그 기다림을 보상해 줄 것입니다.
“'프리미어 다운타운' 룸을 예약하여 메르데카 118을 정면으로 감상하세요. 수영장은 체크아웃과 체크인 사이인 오전 11시에 방문하면 전세 낸 듯 즐길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52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