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urai Island Hotel
UAE가 몰디브에 대항할 카드를 꼽는다면 단연 누라이 아일랜드(Nurai Island)입니다. 사디야트 섬에서 보트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도시와 완벽히 단절된 고립감을 선사합니다. 현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위해 2026년 초까지 문을 닫았지만, 아부다비 최고의 '맨발의 럭셔리(barefoot luxury)'라는 명성은 여전합니다. 이곳의 핵심은 압도적인 규모입니다. 기본 객실인 '비치 빌라'조차 250제곱미터에 달하며, 전용 온도 조절 인피니티 풀과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시내의 5성급 호텔들을 압도합니다. 다이닝은 격식보다는 세련된 여유를 추구합니다. '프랑지파니(Frangipani)'의 진한 갈비찜 요리는 바닷바람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버기를 타고 이동해 만나는 '후크드(Hooked)'의 레반트식 해산물 요리, 특히 문어 구이는 지중해 최고의 맛집과 견줄 만합니다. 바다 전망 파빌리온과 나투라 비세(Natura Bissé) 제품을 사용하는 스파는 전문적이면서도 영혼을 달래는 휴식을 제공합니다. 2026년 다시 문을 열 때, 이 터키석 빛깔의 낙원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과 시설로 왕좌를 되찾을 것입니다.
“2026년 예약이 재개되면 비치 빌라 대신 '워터 빌라(Water Villa)'를 선점하세요. 욕조에서 바라보는 끊김 없는 수평선은 마치 걸프해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866U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