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nyangyun
와이탄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상하이의 미래라면, 아만양윤(Amanyangyun)은 구조된 영혼입니다. 이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닙니다. 장시성의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명·청 시대의 고택 50채와 녹나무 1만 그루를 벽돌 하나, 나무 한 그루까지 그대로 옮겨와 재조립한 거대한 큐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故 케리 힐(Kerry Hill)의 건축은 과도한 장식 없이 빛과 선만으로 고택의 기품을 드러냅니다. '명 코트야드 스위트'에서의 하룻밤은 압도적인 고요함을 선사합니다. 온돌 바닥, 묵직한 화강암 욕조, 그리고 400수 린넨에 배어있는 은은한 녹나무 향이 특징입니다. 다이닝은 장시성 요리 전문점 '라주(Lazhu)'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타협하지 않는 정통 매운맛과 깊은 맛의 항아리 수프를 선보입니다. 전 세계 아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파에는 정통 러시아식 반야(Banya)가 있어 깊은 휴식을 제공합니다. 관광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아니라, 상하이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목적지입니다.
“일반 마사지 대신 '러시안 반야 하우스'를 예약하세요. 자작나무 잎을 사용하는 '베닉(Venik)' 트리트먼트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디톡스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87U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