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성급 호텔
11 Cadogan Gardens
11 카도간 가든스(11 Cadogan Gardens)는 놀라운 반전을 선사합니다. 쇼핑객들로 붐비는 슬론 스퀘어(Sloane Square)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져 있지만, 내부는 마치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처럼 은밀하고 고요합니다. 4채의 붉은 벽돌 빅토리아 양식 타운하우스로 이루어진 이 호텔은 평범한 미니멀리즘을 거부하고, 무드 있고 극적인 '영국적 괴짜(English eccentric)'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엄숙한 유화 초상화가 늘어선 계단과 보석상자 같은 '미러 룸(Mirror Room)'이 그 증거입니다. 객실 선택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본 객실인 'Petite' 룸은 솔직히 매우 좁기 때문에(약 15sqm), 노블 아일(Noble Isle) 어메니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욕조와 여유 공간을 확보하려면 주니어 스위트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입니다. 다이닝은 'Hans' Bar & Grill'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가 메인이지만, 벨벳으로 장식된 'Chelsea Bar'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이 호텔의 진정한 묘미는 체크인 시 건네받는 묵직한 황동 열쇠입니다. 이 열쇠는 길 건너편, 거주자만 출입할 수 있는 '카도간 가든스'로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당신을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첼시의 귀족처럼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