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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rchester
더 도체스터(The Dorchester)가 단순히 '오래된 럭셔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최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이곳은 전설적인 '그린 코트' 서비스의 품격은 유지하되, 런던에서 가장 트렌디한 바이브를 장착했습니다. 2024 AA 호스피탈리티 어워즈에서 '올해의 런던 호텔'로 선정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새롭게 단장한 객실은 콜팩스 앤 파울러(Colefax and Fowler)의 플라워 패턴 패브릭과 와일드스미스(Wildsmith) 어메니티로 채워져 마치 비밀스러운 영국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다이닝입니다. 알랭 뒤카스의 미슐랭 3스타 프렌치 요리가 정통의 맛을 보여준다면, 톰 부튼의 'The Grill'은 랍스터 테르미도르 타르트 같은 위트 있는 메뉴로 젊은 런던의 미식을 대변합니다. 물 한 병에 9파운드라는 사악한 가격조차 잊게 만드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맛의 향연을 경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