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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수직의 도시이지만, 구름 사이에서 눈을 뜨고 발아래 펼쳐진 센트럴 파크의 초록빛 장관을 마주하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 클라우드 클럽' 컬렉션은 미드타운 웨스트, 콜럼버스 서클, 그리고 57번가를 따라 이어진 초호화 억만장자의 거리(Billionaires' Row)에 위치한 맨해튼 호스피탈리티의 정점을 소개합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우아함부터 센트럴 파크 사우스의 세련된 모더니즘까지, 이 고층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합니다. 플라자 디스트릭트의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함이나 타임 워너 센터의 아찔한 높이, 그 어디를 선택하든 이 호텔들은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완벽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그 자체로 아이콘입니다. 고층 호텔에서의 스테이는 혼잡한 도시를 고요하고 아름다운 빛의 파노라마로 탈바꿈시키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Bitvoya가 엄선한 '더 클라우드 클럽'의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선 건축적 걸작들입니다. 이곳에 머무는 것은 링컨 센터나 MoMA 같은 최고의 문화 시설을 가까이에서 즐기면서도, 거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하늘 위 안식처를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뉴욕이나 아만 뉴욕 같은 곳들은 아시아 특유의 고요함과 미국의 웅장함을 결합하여 도심 속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완벽한 뷰를 위해서는 지역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 고층 호텔의 게스트들은 완벽 그 이상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시각적으로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이 사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캔버스가 되어줍니다. 서비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 리츠칼튼과 아만은 섬세한 버틀러 서비스와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장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웰니스 또한 '더 클라우드 클럽' 경험의 핵심입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의 스파처럼 고층에 위치한 월드 클래스 스파에서 허드슨 강을 바라보며 트리트먼트를 즐겨보세요. 또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다이닝 시설들이 호텔 내에 다수 포진해 있어, 요리만큼이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뉴욕과 리츠칼튼 뉴욕 센트럴 파크는 최적의 위치 덕분에 센트럴 파크의 가장 막힘없고 파노라마 같은 전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네, 더 페닌슐라 뉴욕과 파크 하얏트 뉴욕 같은 호텔들은 커넥팅 룸, 어린이 환영 선물 등을 제공하며 센트럴 파크 동물원과도 가까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훌륭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의 대부분의 호텔은 세계적인 수준의 웰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아만 뉴욕의 대규모 스파와 만다린 오리엔탈의 고층 스파가 대표적입니다.
Explore our complete curated list of luxury accommodations, from boutique hideaways to grand dames.
모두 보기 New York 호텔 탐색더 플라자(The Plaza)에 들어서는 것은 일종의 접촉 스포츠와 같습니다. 먼저 5번가 회전문을 막고 셀카를 찍는 관광객들의 포위망을 뚫어야 합니다. 하지만 벨벳 로프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미드타운의 혼란은 사라지고 크림색과 금빛으로 장식된 고요한 성소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사과할 필요도 없이 '올드 머니(상류층)'의 분위기를 풍깁니다. 페어몬트(Fairmont)의 관리 하에 있는 이 '귀부인'은 여전히 보자르(Beaux-Arts) 양식의 뼈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맨해튼 기준으로는 입문용 객실조차 거대합니다. 475제곱피트의 루이 15세 스타일의 사치스러운 공간에는 24K 도금된 Sherle Wagner 수전과 구름 위에서 자는 듯한 바삭한 리넨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곳의 다이닝은 연극과 같습니다. 'The Palm Court'의 스테인드글라스 돔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답지만, 애프터눈 티는 미식의 발견이라기보다 관광객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처럼 느껴집니다. 더 진정한 맥박을 느끼고 싶다면 캐비어와 크루그(Krug) 한 잔이 있는 'The Champagne Bar'로 물러나십시오. 조명은 더 낮고 사람들은 더 신중합니다. 새로운 '111SKIN 스파'는 구시대의 답답함을 임상적 정밀함으로 대체한 환영할 만한 현대적 전환입니다. 이 정도 수준의 호텔에서 65달러의 '어반 익스피리언스 피(Urban Experience Fee)'는 다소스럽게 느껴지며, 수영장이 없다는 점도 아쉬운 기회비용입니다. **평결**: 비싸고 때로는 붐비지만, 부정할 수 없이 상징적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위해 이곳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주말 동안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속에서 살기 위해 머무는 것입니다.
“'The Palm Court'의 비싼 아침 식사는 건너뛰세요. 대신 눈에 띄지 않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The Plaza Food Hall'로 내려가 'Luke's Lobster'의 랍스터 롤이나 'Lady M'의 크레이프 케이크를 즐기세요.”
에디터 팁1박 평균
995USD

지붕 위 붉게 빛나는 'Essex House' 네온 사인은 단순한 스카이라인의 이정표가 아니라 센트럴 파크 사우스의 심장 박동과도 같습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아르데코 풍의 아치와 푸른 빛이 감도는 목재 패널이 1931년의 우아함으로 투숙객을 초대합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자산은 말 그대로 공원 문턱에 위치한 압도적인 지리적 이점이며, 대리석 바닥만큼이나 매끄러운 서비스는 투숙객들이 꼽는 최고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귀부인'에게도 세월의 흔적은 있습니다. 구름 같은 JW 메리어트 침대는 여전히 안락하지만, 객실 인테리어는 다소 지쳐 보이며, 낡은 카펫과 시끄러운 공조 시스템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다이닝은 훌륭합니다. 마이클 미나의 *Bourbon Steak New York*에서 맛보는 도버 솔 요리는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합니다. 수영장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24시간 운영되는 테크노짐(Technogym)과 프림프(PRIMP) 스파가 이를 상쇄합니다. 결국 이곳에 머무는 이유는 '주소' 때문입니다. 약간의 낡음을 감수하고서라도 뉴욕의 푸른 심장을 가장 앞줄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Essex House는 여전히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10층 이상의 '센트럴 파크 뷰' 객실을 예약하세요. 저층 객실은 거리 소음과 호텔 바로 앞에 대기하는 관광 마차의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300USD

더 플라자에 체크인한다는 것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로비는 '엘로이즈'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객실 층은 보자르(Beaux-Arts) 양식의 고요한 성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뉴욕에서 보기 드문 넓은 기본 객실(약 44㎡부터 시작)은 호텔의 상징인 24캐럿 금 도금 Sherle Wagner 수전과 개인 스파 같은 석재 모자이크 욕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페어몬트(Fairmont)의 관리 하에 호텔은 고유의 영혼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화되었습니다. 새로운 '111SKIN 스파/클리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임상적인 접근의 하이퍼포먼스 웰니스를 제공합니다. 다이닝 또한 하나의 예술입니다. '팜 코트(The Palm Court)'에서의 애프터눈 티는 필수 코스이지만, 진정한 인사이더들은 '샴페인 바'에서 캐비어를 즐기며 퓰리처 분수를 감상합니다. 격식 있으면서도 따뜻한 서비스는 냉담한 뉴욕에서 보기 드문 미덕입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역사, 황금 수전, 그리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위해서라면—단연코 그렇습니다.
“붐비는 정문 대신 58번가 출입구를 이용하세요. 인파를 피해 엘리베이터나 전설적인 재즈 명소였던 '더 로즈 클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95USD

더 쉐리 네덜란드(The Sherry-Netherland)에 들어서는 순간, 호텔에 체크인한다기보다 잘 관리된 전전(Pre-war) 시대의 대저택으로 귀가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바티칸 도서관의 프레스코화를 본뜬 조셉 아루타(Joseph Aruta)의 벽화가 압도하는 로비는 거리의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며, '올드 머니' 특유의 프라이빗한 요새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변 호텔들의 분주함과 달리 이곳은 품격 있는 고요함을 유지합니다. 맨해튼에서 보기 드문 흰 장갑을 낀 엘리베이터 오퍼레이터가 현대적인 미니멀리즘과는 거리가 먼 고풍스러운 객실로 안내합니다. 높은 천장, 대리석 욕실, 그리고 루이 15세 스타일의 가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역사적인 큐레이션에 가깝습니다. 이곳의 다이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하나의 사교적 신호입니다. 베네치아의 Harry’s Bar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Harry Cipriani'에서는 도시 최고의 벨리니와 얇게 저민 카르파치오(Carpaccio alla Cipriani)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이루어지며, 도착 시 제공되는 무료 벨기에 초콜릿과 생화가 이를 증명합니다. 피트니스 시설은 아담하지만, 플라자 호텔과 센트럴 파크 입구가 바로 길 건너에 있다는 압도적인 위치가 모든 것을 상쇄합니다. 유행을 쫓기보다 역사 깊은 럭셔리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맨해튼에서 유일하게 의미 있는 주소입니다.
“5번가와 센트럴 파크의 상징적인 전망을 원한다면 '01'로 끝나는 객실을 요청하세요. 완벽한 휴식을 원한다면, 맨해튼에서 보기 드문 절대적인 고요함을 제공하는 내부 정원 전망 객실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823USD

최신 럭셔리 호텔들이 극도로 절제된 미니멀리즘을 추구할 때, 만다린 오리엔탈 뉴욕은 타협하지 않는 화려함으로 승부합니다. 도이치 뱅크 센터 상층부에 자리 잡은 이곳은 진정한 의미의 '클라우드 클럽'입니다. 35층 로비에 내리는 순간, 데일 치훌리(Dale Chihuly)의 샹들리에와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센트럴 파크의 파노라마가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가운 현대적 디자인 대신, 이곳은 2000년대 초반의 풍요로운 맥시멀리즘을 고수합니다. 금박 장식과 묵직한 실크, 400수 린넨은 트렌드를 쫓지 않는 클래식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허드슨 리버 뷰 스위트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도시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전망대와도 같습니다. 다이닝 공간인 'MO 라운지'에서는 홍콩의 헤리티지를 담은 '머쉬룸 차슈'를 맛보세요. '사이암 선셋' 칵테일과 함께 즐기는 노을은 뉴욕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완성합니다. 무엇보다 신생 호텔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직원들의 직관적인 서비스야말로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진짜 이유입니다.
“11월 오후 4시 30분에 MO 라운지를 예약하세요. 맨해튼 그리드 사이로 떨어지는 완벽한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코너 창가 좌석을 요청하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세요.”
에디터 팁1박 평균
990USD

미드타운의 정신없는 로비는 잊으세요. 더 리츠칼튼 뉴욕, 센트럴 파크에 들어서는 순간은 체크인이라기보다 잘 관리된 전전(pre-war) 시대의 대저택 열쇠를 건네받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이곳에는 비싼 투숙료를 정당화하는 특유의 '거주적 고요함'이 흐릅니다. 수영장이 없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겠지만, 미국 최초의 라 프레리(La Prairie) 스파가 그 빈자리를 채웁니다. 소독약 냄새 대신 스위스 셀룰러 스킨케어의 향기가 감도는 곳이죠. 이곳의 미학은 '올드 머니'의 중후함과 현대적인 디테일의 조화입니다. 객실은 가벼운 미니멀리즘 대신 묵직한 본질을 택했습니다.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라운지 'Contour'입니다. 마티스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은 천장 아래서 시그니처 칵테일 'Contour Manhattan'과 센트럴 파크 클럽 샌드위치를 즐겨보세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공원 뷰만큼이나 압도적인 맛입니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테크노짐과 펠로톤이 구비되어 있지만, 사실 센트럴 파크 자체가 최고의 러닝머신 아닐까요?
“가장 프라이빗한 느낌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 객실을 요청하세요. 혹은 3~5층의 저층 파크 뷰 스위트를 예약해 숲을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나무와 시선을 나란히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세요.”
에디터 팁1박 평균
720USD

맨해튼의 유서 깊은 크라운 빌딩(Crown Building)에 자리 잡은 아만 뉴욕(Aman New York)은 단순한 호텔이 아닙니다. 이곳은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는 수직의 요새와도 같습니다.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시각적으로는 단연코 그렇습니다. 장 미셸 가티(Jean-Michel Gathy)의 '재팬디(Japandi)' 미니멀리즘은 수도원 같은 고요함을 자아내며, 완벽에 가까운 방음 설계는 도시의 소음을 철저히 차단합니다. 객실은 맨해튼 표준을 비웃듯 거대합니다. 기본 스위트룸이 750제곱피트(약 21평)에 달하며, 실제 작동하는 벽난로와 공간을 영화처럼 분할하는 회전식 루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이닝은 감각적인 대조를 이룹니다. 'Arva'의 수제 파스타가 이탈리아의 소박한 따스함을 전한다면, 'Nama'의 은대구 미소 구이는 와쇼쿠(화식)의 정교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3개 층에 걸친 스파입니다. 크라이오테라피 시설과 화로가 일렁이는 65피트 길이의 실내 수영장은 미드타운의 수영장이라기보단 영화 속 비밀 아지트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하드웨어의 완벽함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가끔 삐그덕거립니다. 서비스는 직관적이다가도 때론 무심해, 이 가격대에서는 다소 위험한 도박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가격과 간혹 발생하는 하우스키핑의 실수를 압도적인 프라이버시와 디자인으로 용서할 수 있다면, 이곳은 당신을 위한 구름 위의 클럽이 될 것입니다.
“복잡한 거리는 건너뛰고 14층 '가든 테라스'로 바로 올라가 석양을 즐기세요. 개폐식 지붕 덕분에 사계절 내내 하늘 위 스피크이지(Speakeasy)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1750USD

센트럴 파크가 뉴욕의 허파라면, 필립 존슨이 설계한 이 타워는 도시의 황금빛 심장과도 같습니다. 57번가에 얇고 높은 초고층 빌딩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트럼프 인터내셔널이 여전히 '클라우드 클럽'의 왕좌를 지키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은 단순한 창문이 아니라 객실의 정체성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공원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숲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내부는 황동, 벨벳, 크리스털이 어우러진 90년대 상류층의 권력을 상징하는 맥시멀리즘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실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서브제로(Sub-Zero) 가전이 완비된 유러피언 스타일의 키친넷은 맨해튼 중심부에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다이닝의 정점은 단연 'Jean-Georges'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처인 캐비어를 곁들인 에그 토스트(Egg Toast with Caviar)는 반드시 경험해야 할 미식의 의무이며, 캐주얼한 'Nougatine'의 참치 타르타르 또한 훌륭한 선택입니다. 서비스는 'Trump Attaché'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됩니다. 이는 단순한 컨시어지를 넘어, 당신의 베개 취향까지 기억하는 개인 비서에 가깝습니다. 바쁜 하루 끝에는 맨해튼에서 보기 드문 55피트 길이의 온수 해수 풀에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나투라 비세(Natura Bissé) 어메니티와 함께하는 휴식은 뉴욕의 소음조차 잊게 만듭니다.
“40층 이상의 '파크 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예약하세요. 허드슨 강부터 이스트 사이드까지 펼쳐지는 180도 파노라마 뷰 앞에서는 TV조차 무의미해집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368USD

더 플라자 호텔이 센트럴 파크 사우스의 우아한 귀부인이라면, 새롭게 태어난 파크 레인(Park Lane)은 예술 학교에 다니는 반항적인 손녀와도 같습니다.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의 터치로 다시 태어난 이곳은 '동물의 카니발' 벽화와 몽환적인 딸기밭 모티브로 채워져, 마치 웨스 앤더슨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객실은 맨해튼의 일반적인 기준을 뛰어넘는 넉넉한 공간(약 33제곱미터부터 시작)을 자랑하며, 거대한 통유리창을 통해 센트럴 파크가 마치 개인 정원처럼 펼쳐집니다. 조 러브스(Jo Loves) 어메니티는 럭셔리함을 더하지만, 수영장이나 스파가 없다는 점은 호캉스족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정점은 47층에 위치한 '달링(Darling)'입니다. 이 거리 유일의 루프탑 라운지인 이곳에서는 A5 와규 가츠산도가 파노라마 뷰와 경쟁하듯 미각을 자극합니다. 하지만 인내심은 필수입니다. 악명 높은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과 때때로 5성급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는 감수해야 합니다. 결국 이곳은 완벽한 서비스보다는 압도적인 전망과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위해 선택하는 곳입니다.
“일반 시티 뷰는 과감히 건너뛰세요. 30층 이상의 '파크 뷰(Park View)' 객실을 예약해야만 나무 라인을 넘어선 진정한 '억만장자의 뷰'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235USD

더 플라자 호텔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곳이라면, 파크 하얏트는 세상으로부터 사라지기 위한 곳입니다. One57 타워 내에 위치한 이곳은 시끄러운 뉴욕 한복판에서 '대성당 같은 고요함'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호텔이라기보다 취향이 확실하고 부유한 친구의 개인 펜트하우스에 머무는 느낌이죠. 맨해튼 표준을 훌쩍 뛰어넘는 475제곱피트(약 13평)의 기본 객실은 겨울 아침을 따뜻하게 데워줄 천연석 온돌 바닥과 르 라보(Le Labo) 베르가못 22 어메니티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곳의 웰니스 경험은 독보적입니다. 25층에 위치한 소금물 수영장은 카네기 홀 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물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초현실적인 디테일을 선사합니다. 다이닝 라운지 'The Living Room'에서는 메인 랍스터와 캐비어를 듬뿍 얹은 시그니처 메뉴 'Park Omelette'을 반드시 맛보세요. 서비스는 투명인간처럼 정교해서, 당신이 필요로 하는 그 순간에만 마법처럼 나타납니다. **총평**: 시끌벅적한 로비보다 주거 공간의 세련된 안락함을 선호하는 럭셔리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벙커입니다.
“채광이 좋은 19층 이상의 58번가 방향 객실을 요청하세요. Spa Nalai의 유칼립투스 스팀룸은 복잡한 머릿속을 맑게 비워주는 최고의 히든 스폿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25USD

오랫동안 더 페닌슐라 뉴욕은 묵직한 커튼 뒤에 숨은 귀족 같았습니다. 하지만 2024년 빌 루니 스튜디오(Bill Rooney Studio)의 리노베이션을 거치며 이 '올드 머니'의 상징은 셔츠 단추를 풀고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5번가의 육중한 라임스톤 외관은 그대로지만, 객실은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세련된 아파트먼트 펜트하우스처럼 변신했습니다. 크림 톤의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월넛 가구, 그리고 마침내 '직관적'으로 바뀐 객실 태블릿이 투숙객을 맞이합니다. 다이닝 씬도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루프탑 바는 'Pen Top'으로 재탄생하며 기존의 오리엔탈리즘을 벗어던지고, 통유리창 너머로 미드타운의 스카이라인을 투영하는 시크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칵테일 'Ning Sling'은 여전히 매혹적입니다. 1층의 'Clement'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28일 드라이 에이징 스트립 로인은 뉴욕 파워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엔트리 객실(34sqm)은 2026년의 기준에선 다소 아담하게 느껴질 수 있고, 오래된 배관이 가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야드 트렁크가 바닥에 닿기도 전에 이름을 불러주는 도어맨의 서비스는, 왜 이곳이 여전히 뉴욕 럭셔리의 정점인지 증명합니다.
“오후 3시 체크인의 룰을 잊으세요. '페닌슐라 타임(Peninsula Time)'을 활용하면 오전 6시 체크인, 밤 10시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장거리 비행 후 도착하는 여행객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혜택은 없을 것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877USD

플라자 호텔이 관광객을 위한 곳이라면, 더 피에르(The Pierre)는 진정한 뉴욕의 상류층, 혹은 그들의 삶을 경험하고픈 이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저택입니다. 1930년부터 5번가를 지켜온 이곳은 단순한 보자르 양식의 건축물을 넘어, 타지(Taj) 그룹 특유의 섬세한 인도식 환대가 깃들어 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대리석 로비는 압도적인 우아함을 자아내고, 뉴욕에서 거의 사라진 '흰 장갑을 낀 엘리베이터 어텐던트'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객실은 클래식합니다. 기본 객실의 욕실은 다소 아담할 수 있지만(전쟁 전 건축물의 특징이죠), 스위트룸은 에트로(Etro) 어메니티와 높은 천장고를 갖춘 완벽한 레지던스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몽환적인 벽화가 그려진 '로툰다(Rotunda)'입니다. 이곳에서의 애프터눈 티는 필수 코스죠. 저녁에는 'Perrine'에서 꼬꼬뱅(Coq au Vin)을 즐기고, 'Two E Bar'에서 시그니처 칵테일인 피에르-티니(Pierre-Tini)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수영장은 없지만, 센트럴 파크라는 거대한 앞마당과 당신의 마음을 읽는 듯한 서비스가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줍니다.
“저층 객실보다는 30층 이상의 파크 뷰(Park View) 룸을 요청하세요. 센트럴 파크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침대에서 감상하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입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750USD

롯데 뉴욕 팰리스의 메인 로비가 '가십걸'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교차로라면, '더 타워스(The Towers)'는 그 모든 소음으로부터 당신을 분리시키는 완벽한 방화벽입니다. 이는 단순한 고층 객실 배정이 아닙니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통해 셀카봉을 든 인파를 우아하게 지나쳐 41층 이상의 구름 위 성역으로 직행하는 '호텔 속의 호텔' 경험입니다. 맨해튼의 일반적인 '신발 상자' 같은 객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곳의 기본 객실은 465평방피트(약 13평)부터 시작하는 광활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진짜 가치는 뷰(View)에 있습니다. 창밖으로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의 고딕 양식 첨탑이 내려다보이는 것이 아니라, 눈높이에서 마주 보는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깊은 욕조 등 롯데 그룹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이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영국 유기농 스파 브랜드 'ila Only Spa'의 사운드 힐링 테라피가 이를 충분히 상쇄합니다. 아침 식사는 Villard에서 '레몬 마스카포네 팬케이크'를, 저녁에는 The Gold Room에서 칵테일 한 잔을 즐겨보세요. 화려한 금장 장식으로 둘러싸인 공간 자체가 주는 감동은 '가십걸 칵테일'보다 훨씬 진합니다.
“45층 이상의 '코너 스위트(Corner Suite)'를 예약하세요. 대성당의 첨탑과 이스트 리버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에디터 팁1박 평균
959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