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성급 호텔
Crown Towers Perth
2025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호주 유일의 5성급 호텔로 선정된 크라운 타워스 퍼스(Crown Towers Perth)는 서호주 럭셔리의 기준을 다시 썼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버스우드(Burswood) 반도에 위치한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왕국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계단식 라군 풀입니다. 특히 프라이빗 구역인 '더 엔클레이브(The Enclave)'의 원형 카바나를 예약해 샴페인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압도적인 크기의 샹들리에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객실의 통유리창 너머로는 스완 강과 옵터스 스타디움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아이패드로 조명과 커튼을 제어하는 최신 기술도 인상적이지만, 포브스가 극찬한 섬세한 서비스가 진정한 차별점입니다. 다이닝 또한 화려합니다. 노부(Nobu)의 '은대구 미소 구이(Black Cod Miso)'나 락풀(Rockpool)의 와규 스테이크는 필수 코스입니다. 가격대는 높고 발렛 대기 시간은 길 수 있지만, 퍼스에서 이보다 완벽한 리조트 경험은 없습니다. **총평**: 서호주 럭셔리 호캉스의 끝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