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성급 호텔
Crown Towers Perth
호주 대륙의 모든 럭셔리 호텔을 제치고 정점에 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크라운 타워스 퍼스(Crown Towers Perth)는 2025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호주 유일의 5성급 호텔로 선정되며 그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버스우드(Burswood) 반도에 우뚝 솟은 이곳은 단순한 호텔이 아닙니다. 스완 강을 건너 CBD로 나갈 필요조차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화려함으로 가득 찬 하나의 완벽한 세계입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8,000개의 크리스털 조명이 쏟아지고, 발리를 연상시키는 계단식 라군 풀은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합니다. 객실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를 통해 퍼스의 스카이라인을 마치 영화 속 와이드 샷처럼 담아냅니다. 깊은 타원형 욕조와 맞춤형 가구, 그리고 투숙객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는 섬세한 테크놀로지까지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다이닝 또한 놓칠 수 없습니다. '에피큐리언(Epicurean)'의 시푸드 타워는 이곳의 필수 코스이며, '노부(Nobu)'의 블랙 코드 미소는 도시에서 가장 감칠맛 나는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커피 취향을 기억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미리 눌러주는 등 고객보다 앞서 움직이는 5성급 서비스는 높은 가격을 충분히 납득하게 만듭니다.






